세무사 개업을 망설이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내세울 만한 게 없다.’ 라는 심리적인 벽 때문이라고 봅니다.
● 내가 특출나게 잘하는 업무 영역이 없다면
● 개업할 때 일을 맡겨줄 고객이 따로 없다면
● 경쟁력 있는 이력이 없다면
당연히 개업을 하고 싶어도, 선뜻 행동하기 어렵습니다.
준비가 안 되었다고 느끼니까요.
고객이 자신의 세무서비스를 믿고 맡겨주지 않을거라는 공포감.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 깊숙한 곳에는 아직도 두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세무서비스에 ‘신뢰도’를 의도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특출난 이력이나 전문성을 내보이지 않고도, 세무 서비스에 신뢰감을 주는 방법은 분명 있습니다.
이에 대해 좀 더 얘기해보겠습니다.
고객사 인터뷰 중 발견한 비즈니스
저는 세무 마케팅 팀을 맡기 전에는 대표님 밑에서 직접 마케팅을 배우면서 일을 했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가끔 고객사 인터뷰를 갈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때마다 꾸준히 따라다녔었습니다. 다른 대표님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지 궁금했었거든요.
그러던 도중 기존 사업을 엑싯(Exit)하시고 새롭게 창업하신 대표님을 만나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20분~30분 정도 인터뷰를 하는 동안 놀라운 비즈니스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상품에 신뢰도를 부여하는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계신거였죠.
인터뷰가 끝나고 회사로 돌아와서 검색해보니
음식점부터 시작해서 법률서비스까지, 대부분의 분야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습니다.
더 알아보니 제가 다녔던 회사도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었고, 그에 대한 법률 서비스 신뢰도를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
세무 마케팅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세무 서비스 어필할 사항 자체가 별로 없었던 막막한 상황에서 그나마 어필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생겼었으니까요.
앞으로도 회사에선 이 신뢰도를 부여하는 작업을 계속할거라 봅니다.
고객들은 이런 ‘신뢰도를 부여하는’ 작업 자체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무 서비스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
세무삼략에서는 상품에 신뢰도를 부여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 어떻게 세무사님께 적용해야 할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챕터를 보시면, 본인의 실력과 이력이 반드시 있어야만 개업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세무사님이 직접 작성하는 콘텐츠와 소개드린 방법으로도 세무서비스에 신뢰도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굳이 세무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여러 분야에서 응용 가능한 방식입니다. 다양한 관점이 열리도록 도와드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