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4. 부가설명 | 프로페셔널 블로깅

전문가가 자신을 브랜딩/마케팅을 하기 위해선 어떤 글을 써야 할까요?

업무를 위한 글쓰기와 전문성을 드러내는 글쓰기는 아예 다른 얘기입니다.

이 차이점을 모르기 때문에

여전히 세무사를 포함한 전문직 분들은 블로그에 법에 대한 얘기만을 하죠.

아무리 쉽게 세법을 풀어주셔도, 고객은 읽지 않습니다.

주도적으로 세법을 해석하려는 독자는 만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작정 세법에 대한 글을 작성하시는건 매우 효율이 낮은 일이지요.

그럼 블로그에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Chapter 14에선 이에 대한 의문을 풀어드리고 있습니다.


프로페셔널 블로깅

세무사님이 프로페셔널 블로깅을 할 때, 글쓰기를 주저하게 만드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 난 이제까지 글을 별로 써본적이 없어.

· 전문직으로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글에는 전문성이 들어가야만 해.

· 남들에게 보여지는 글이니까, 좋은 모습만 보이도록 글을 쓰자.

이런 생각들 때문에 글쓰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것이 ‘글쓰기’입니다.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글쓰기에 대한 심리적인 막막함이 커집니다.

글을 작성하더라도, ‘아무도 안보면 어쩌지?’ ‘글이 유치해보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글은 임시저장만 해둔채 계속 업로드를 망설이게 되죠.

그리고 마음속에는 ‘뭔가라도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에 결국 정신적으로 탈진하게 되고

글쓰기에 더더욱 거부감을 느끼며,

‘나랑 블로그(글쓰기)는 안맞는가보다’ 라며 조용히 블로그 운영을 포기합니다.

절대 이런 사이클에 휘말려선 안됩니다.

프로페셔널 블로깅을 할 때 가장 먼저 넘어야 하는 것은 글쓰기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을 넘어서는 겁니다.

심리적인 장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겁니다.’

어떻게 글쓰기를 의도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을까요?

세무삼략 기본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에 전문성을 녹여내는 방법

어떤 글은 법률 지식이 아예 없어도 전문성이 느껴지고

어떤 글은 법률 지식을 쉽게 잘 풀어내도 전문성이 안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세무사님이 생각하는 전문성과, 고객이 느끼는 전문성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세무 블로그 마케팅을 할 때, 많은 고객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이죠.

고객을 설득하는건 전문지식이 아닙니다.

계속 블로그에 말씀드렸던 내용이지만,

대부분의 고객은 세무사님의 전문성을 파악할 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임무는 간단합니다.

고객이 세무사의 전문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글에 여러 요소를 넣는 것인데요.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까요?

은폐관점과 같이 말씀드리고 있어요.

​[법률전문직 온라인사업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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