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5는 세무사님이 직접 블로그를 셋팅할 수 있도록 메뉴얼로 정리했습니다.
전문직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있는 사항들, 하지만 중요한 셋팅 요소들을 차례로 짚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Chapter4 에서 나온 홈페이지형 블로그와는 다른 레이아웃으로 블로그 셋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 나올 내용을 적용시키려면 전문직 블로그 셋팅이 꼭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블로그에 위젯을 직접 설치하실 수 있도록 위젯 등록 코드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깟 전문직 블로그 셋팅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해야겠군요.
블로그 뿐 아니라, 다른 어떤 채널을 통해서 마케팅을 하던간에 꼭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마케팅 기본기와 같은 건데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세무사님의 블로그를 훑어볼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건 무엇일까요?
고객의 문제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신뢰성, 전문성을 확인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런데 신뢰성과 전문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고객이 세무사님의 블로그를 구석구석 뜯어봐서 직접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인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냥 다른 글을 찾아 떠납니다. 고객의 인내심은 그렇게 크지 않으니까요.
전문직 블로그 셋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고객이 세무사님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이 달라지구요.
그만큼 브랜딩은 물론 수임 확률까지 조금씩 높일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그 셋팅만 제대로 해둬두요.